안녕하신가요 여러분? 자기계발을 책임지는 책일상이입니다
왜 이렇게 포스팅이 늦으셨냐고요?
이 점에 대해선 진심으로 할 말이 없고 죄송할 뿐입니다....
자기계발 블로거답지 않게 나태하고 낙심한 태도를 보인 점
직접 보시진 않으셨겠지만 혼자 반성 많이 했습니다
핑계대지 않겠습니다
9월달에 들어 제 자신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말 없이 10일 여간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에 사과드립니다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인정합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실까요?
사람들의 생각하는 책의 이미지
당신에게 책은 어떤 존재인가요?
펼치기만 해도 졸린?
지겹도록 봐온?
이제는 그만 보고싶은?
만약 저한테 책이라는 명사를 정의하라면
저는 "배움의 낙원"으로 정의 짓겠습니다
모든 지식은 책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왜?
대다수의 사람들은 책을 보는 것 조차 꺼릴까요?
그 이유는 학교라는 장소에서
똑같은 자리에 앉아 똑같은 교과서란 책을 펴고
똑같은 교복을 입고 똑같은 교실에서
교육을 받기 때문이죠
이해가 되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명료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교과서 교육으로 인해
"책은 지루하다"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평생 책 몇권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책은 학생때 지겹도록 읽었어~"
"이제 나 좀 쉬면 안돼?"
"직장 다니는거 자체가 노력이야"
조금만 심하게 말하자면
책을 읽기 싫은 자들의 핑계+자기합리화입니다
물론 교과서도 책이 맞습니다
허나 책이라는 광대한 명사를
그 범위에서만 단정짓지 말아야합니다
당장 책에 속한 분야만 봐도
분야명만 몇십가지가 넘습니다
그 중 한 분야만 알아본다고 쳐도
책의 권수가 천권은 우습게 넘어가게 됩니다
저도 책이 읽기 싫어지면 스스로 인정합니다
오늘은 날이 아니라고
당신이 책을 죽어도 읽기가 싫다면
합리화 하지말고 깔끔하게 인정하는 태도를 길러봅시다
책을 읽으면 너무 졸려요
맞습니다 책을 읽을 때 졸린건 사실 어쩔 수가 없는 사항입니다
저도 책에 빠지기 전에는 50쪽만 읽어도 잠이 들 뻔하고는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대낮에 읽거나 누워서 읽으면 잠이 들고는 합니다
당신에겐 노력을 투자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흔히 학교에 한두개씩 놔주는 스탠딩 책상이 있지 않습니까?
알다시피 용도는 졸지않고 효율적인 공부를 하기 위함이겠죠
독서도 다를게 없습니다
자신의 키에 맞게 스탠딩 책상을 만들면 더욱 좋겠으나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서서 읽도록하세요
졸린 이유가 어디서 왔는지 찾아보세요
어두운 환경에서 읽었는가?
너무 편안한 자세로 읽고 있지 않은가?
늦은 수면 탓은 아닐까?
내 한계치에 비해 많은 양을 소화하려 하지않는가?
등등 여러가지로 떠올려보세요
분명 해답이 나오게 됩니다
책은 한번에 다 읽는게 아닌가요?
처음부터 책을 완독할 수 있다면
자기계발을 하는데 있어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바로 완독하지 못하더라도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식의 장인 책을 읽는 사람이
극소수이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학교처럼 서바이벌 경쟁 형식이 아닌
순전히 본인의 의지에 달린 행위입니다
기간에 쫓겨 조급히 뛰지 않고
차분한 페이스로 지속하는게 중요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한달에 단 한권이라도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읽는 사람은
100명중 10명채 되지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루 10페이지 가량 독서를 한다해도
바로 상위권에 진입 할 수가 있습니다
30분도 안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투자만 해도
상위권이라니 할만한 투자 아닌가요?
반드시 기억하세요
독서는 100m 달리기가 아닙니다
독서는 마라톤입니다
그 외 소소한 답변
Q.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요
A.책을 읽고싶지 않으신겁니다
Q.책과 친해지고 싶어요
A.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일정량만큼 읽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Q.졸릴때 극복하는 방법이 더 있나요?
1.껌을 씹으며 읽는다
2.운동을 끝내고 나서 바로 읽는다
3.독서하기 좋은 시간대를 찾고 그때 읽는다
Q.독서를 하고싶은데 너무 시끄러워요
A.모두가 잠든 새벽을 공략하세요
Q.책과 권태기가 오면 어쩌죠?
A.지금 제가 딱 그 상황인데 어쩌겠습니까
하루 한페이지라도 읽으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읽는 행위라도 지속하면 페이스는 돌아옵니다
한 걸음부터 내딛어 봅시다!!
여러분! 독서하시기 많이 힘드시죠?
저도 가끔씩 힘들어요 ㅠㅠ
이 게시글을 빌어 독서하시는
모든분들에게 리스펙 드립니다
독서는 아주 고귀한 행위입니다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을 뿐더러
옛날이었으면 보지도 못했을 사람들의 내공을 접하고
따라 행동 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도구이죠
처음은 힘들수도 있어도
한 걸음씩 걸어가다보면 힘이 들지 않을거라 장담합니다
독서가 인생을 바꿉니다 여러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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