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계발의 모든 것 책일상입니다~
오늘 주제는 학교가 자주하는 글쓰기 관련 평가에 대한
필자의 경험담과 비판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누구를 위한 글쓰기인가?
과거로 한번 돌아가봅시다
그래요 초등학생 저학년 일기 쓰던 그 시절
정해진 기일안에 정해진 양의 일기로 횟수를 채웠어야했죠
그것도 색다른 경험으로 말입니다
???????
색다르다.....색달라
색다르다의 정의가 뭘까요?
알다시피 무언가와 완전히 다른 형태를
지닌 무언가를 말합니다
일기를 주제로 말하는 중이니
저 뜻을 경험에 한번 대입해봅시다
어떤 경험과는 다른 형태를 지닌 경험!
아~이런 뜻이구나!
다시 초등학생으로 돌아가봅시다
보통 하루 일과가 어떻게 돌아가죠?
평일
7:30~8:15 기상&등교준비
8:15~3:00 학교수업
3:00~5:00 휴식
5:00~8:30 학원
9:00~11:00 뻘짓 후 수면
이게 제 초등학교때 생활 패턴이었어요
학교와 패턴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상-학교-학원-수면
매번 똑같은 일상을 살았겠지요
적어도 제 모교는 평일에 2~3번은 일기를 제출했어요
대체 어떻게 이 평범한 삶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일기는 내가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 기록하는 수단이지
무슨 마법의 요술책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순수한 초등학생은
선생님의 사랑의 매질이 두려워 어떻게든 방법을 찾습니다
어떨거 같아요?
보지도 경험하지도 않은 일을 허구로 꾸며 쓰기 급급하고
다른 반 아이들과 서로 일기를 베껴쓰고
정해진 줄을 채워야 하기에 쓸데없는 단어는 늘어만 갑니다
이렇게 1년 길게는 2~3년 동안 일기를 쓰는데
학생들의 필력은 쭉쭉 내려가 최악에 도달합니다
누구를 위한 글쓰기입니까?
안 그래도 재미없는 일기를
재미없게 가르치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기에 대한 편견이 박혀버렸습니다
바뀌지 않을거 저도 압니다
"학생들을 위한 글쓰기를 가르치세요"
학교가 심어주는 글쓰기에 대한 편견
초중고등학교를 다녀보신 분들은 공감할겁니다
글쓰기(수행평가)되게 많이 시켜요
학생 신분은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제가 이 주제로 글을 써야겠다!
다짐을 한 일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여기에 제가 하고싶은 말이 담겨있으니 꼭 봐주세요
독서 과목 시간에 수행평가가 있었어요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대략적인 줄거리 , 감명 깊은 말 등을
적는 글쓰기 평가더군요
한권을 가지고 읽었던 페이지로
두 번을 때워도 됐지만
습관적인 독서를 하는 저는 차라리
2권을 쓰는게 낫다는 판단이 들어
내 글을 보는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며
글만 읽어도 세부적인 내용을 판단할 수 있게
글을 쓰고는 살짝 엎드렸습니다
조만간 선생님이 제 글을 보시더라고요?
"내 필력을 지적해주시면 좋겠네~"
라는 생각으로 무슨 피드백이 나올지 기다렸습니다
선생님껜 죄송하지만
하신 말씀은 참 가관이었어요
"글을 꽉꽉 채워써야지~"
물론 제 글을 감상하신 뒤였다면
제 필력 탓을 해보겠는데
한 몇초? 보시더니 글을 채우랍니다
이미 만족할만한 글을 망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쩝니까 주체인 선생님이 싫다는데
결국 쓸모없는 감탄사와 단어들로
글을 꽉꽉 채워버렸습니다
여러분 , 아이러니 하지않나요?
글을 가르치는 직업인 국어 교사마저
"진짜"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저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양산형 글쓰기
즉 "가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글쓰기"를 주제로 삼았을 뿐이지
살펴보면 잘못된 교육이 수도 없습니다
너무 학교라는 기관을 신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학교는 여러분의 편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이유로 학교폭력 대처를 들 수 있겠네요)
그럼 글쓰기는 어떻게 써야할까?
글쓰는 법,방법? 타파해드릴게요
친구에게 모기에 물렸다는 소식을
카톡으로 보내고 싶은 상황입니다
어떤 글쓰기가 알기가 쉬울까요?
1.친구야 , 모기에 물렸어
팔이 근질근질 하더라
2.친구야 모기에 물렸어
팔이 부었고 근질근질해서
여기저기 긁고 있어
하....요즘 모기들은 아프기까지 하다니깐....
지금 너한테 이거 보내는 순간에도
팔이 간질거려 죽겠다 진짜 ㅠㅠ
당연히 1번 아닙니까?
2번 쓰다가 괜히 간지러워서 다리 긁었네요;;
"글쓰기는 간결해야 보기 편합니다"
이 한마디 하려고 글 썼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떤 주제를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선
글을 압축하고 그 안에 모든걸 담아야해요
표현도 독자의 기억에 남도록
"적당히"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감이 하나도 안오신다고요?
걱정마세요!
사실 제 말 100번 보는 것보다
전문가의 팁을 한번 보는게 낫습니다
이미 이룬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글쓰기 관련 서적을 보며 스킬을 익히시고
유명 글 작가의 대본을 찾아
카피해가며 뜯어보세요
당신의 실력은 나날이 일취월장 함과 동시에
어디가서 글쓰기로 꿇리지 않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피드백을 수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이건 모든 종목에서 빛을 봅니다
일정 실력이 되면 피드백을 받아야 할 때가 오는데요
이때 자신에 취해 발전을 거절하지 마시고
꼭 들어라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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