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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팁을 알고싶다/자기계발 TIP

[자기계발 TIP] 세상을 낙관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

by ☆호박군☆ 2020. 8. 24.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자기계발을 책임지는 책일상이 입니다~

이번 주제는 낙관에 대한 것인데요
여기다 긍정을 끼얹어 함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부정적, 비관적/긍정적, 낙관적인 생각으로
살아본 경험이 있기에 제 후기까지 복합적으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낙관적인 태도로 살면 적어도 손해는 없다

네 맞습니다
낙관적으로 살게 되면 적어도 손해는 없어요
"미래 좋게 보자"라는 사상을 깔고 가는거니까요

또한 낙관적으로 살게 되면 마인드가 관대해집니다
어떻게든 좋은 점을 찾아서 사람을 칭찬하게 되고
함부로 사람을 깔보지 않게 됩니다

대인관계 면에서도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데
항상 기분 좋게 사람을 대하게 되니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정도가 높아집니다
긍정적인 사람을 어찌 싫어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된다면 타인과 원활한 교류가 가능하게 되고
업무/일적으로도 더 얻는 것이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비관/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그 기운이 타인에게도 작용하게 되어
곁에 두면 좋지 않을 사람이
본인이 되실 수가 있습니다

업무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누가 일이 안 풀릴 거다"라고
자신을 세뇌하는데 잘 풀리겠습니까?

"나"라는 주체가 암담해지면
모든 개체가 그 영향을 받게 되는 법입니다

한 마디 적고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비관적으로 세상을 보게 되면 남는 것은 초라한 자신입니다"


부정 속에서 긍정을 찾아낼 수 있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말하기에 앞서 먼저 생각의 차이에
관련한 이야기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어느 신발을 파는 A와 B가
아프리카에 갔습니다
그 당시 아프리카의 사람들은
모두 다 신발을 신지 않고 있었답니다

A는 당황하며 포기하였습니다
"신발을 신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신발을 팔 수 있나"
이로써 좁게 생각이 멈추게 되었죠

하지만 B는 달랐습니다
"아! 이 사람들이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은
신발의 편안함을 모르기 때문이야!
그럼 신발의 편안함을 알려주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바로 무료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체험을 시켜주었습니다
그 뒤 신발은 불티나게 팔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A와 B의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A, B 둘 다 똑같이 마냥
낙관적이진 않은 상황을 마주쳤습니다
그러나
A는 "내가 어떻게 저들을 바꾸겠어" 하는 생각에
포기를 선언하였지만

B는 "그들의 입장에서 돌아보는 시각으로
이를 보았고 결국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낙관적인 태도로 먼저 생각을 하게 된다면
B처럼 타인을 고려할 때도 똑같게 작용합니다

또한 생각의 크기 또한 커지게 되고
어떠한 상황을 마주쳐도
포기하지 않는 습성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비관적 즉 부정적으로 대상을 바라본다면
생각의 폭이 아주 좁아집니다
왜 그럴까요?

대상이 너무나도 높아 보이거든요
사실은 별거 아닌데 말이죠.....

비관적으로 3년간 살아왔던 제가 장담해요

정신이 피폐해지고 몸/건강 다 망칩니다
다른 형태의 담배를 피우는 셈이고요

얼른 그 망할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세요!

비관은 당신을 불행으로 인도하고
우울을 색칠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꾸준한 자기 계발을 지속한다면
긍정적/낙관적인 태도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실패자라고 생각하며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알맞은 형태의 성공을 생각하며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용기 내어 제 경험의 일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년간의 비관과 반년 간의 낙관


이 파트에선 제 낙관/비관에 대한 경험에 대해
얘기를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기 계발 블로거로서 증명을 하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살아온 약간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독서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어주세요!


나의 중학교 시절은 정말로 암담했다

3년간의 비관은 중학교 입학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소심했던 저는 뭐를 하던 항상 주눅 들어 있었습니다
입학식 첫날엔 특이한 슬리퍼를 신고와
선배에게 찍힐까 봐 떨기도 했고
의자가 없던 모르는 친구에게
제가 앉아야 하는 의자를 내어주는
소위 "찌질이"의 대명사가 바로 저였습니다
항상 "죽고 싶다" "학교 가기 싫다" "자퇴하고 싶다"
같은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살았고
세상을 탓하며 매일이 지옥이었습니다
이 찌질이가 이 정도로 그쳤다면
그래도 나름 괜찮았을 듯합니다
하지만 어딜 가나 표적을 노리는
나쁜 사냥꾼은 존재합니다
이들은 약한 사람을 보면 절대 참지 못하고
흥분에 가득 차 대상을 괴롭게 만듭니다
나름 키도 170으로 꽤 큰 편이었고
덩치 또한 왜소한 편은 아니었지만
저의 뿔테와 찌질 미가 그들을 유혹시켰던 모양이죠
안 그래도 힘들었던 학교가
이젠 완전한 지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맞거나 무언가를 빼앗긴 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으니깐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상황을 타파할 노력을
전혀 저는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시간이 지나가길 빌며 발전 없이
제자리걸음만 하던 것이었죠
하지만 복싱을 접하게 되고
도장을 등록하며 변화를 띄게는 됩니다

작은 변화 그리고 몰락

이렇게 1년이 지나가게 되고
저는 중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무슨 바람인지 합성을 즐겨하던 저는
부모님에게 영상 학원에 다녀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저야 거절의 이유가 없었지요
유일하게 제 힘든 시절을 달래주던 취미였으니깐요
친구들이 게임을 할 때 저는 영상을 했고
저녁, 친구들이 휴대폰을 할 때
저는 놀이터에서 홀로 복싱을 연습했습니다
그 덕분에 체육관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되고
편집자로 돈을 벌어보는 경험도 해봤습니다
비록 계속 소심했지만 예전보다 자신감이 붙게 되었죠
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저는
우연히 친구가 추천해준 게임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이름하여 "배틀그라운드!"
그 후로 영상 학원을 꾸준히 다니기는 했으나
게임에 빠지게 되어
연습부족으로 실력이 정체되어버리고
원래도 자주 빠졌던 복싱을
1주에 1~2번 가는 행동을 반년 간 반복했습니다
어느 정도였냐..... 함은
생활체육대회 연습 기간 30일 동안
출석 일수가 7일입니다 7일.....
결과가 어떻겠습니까?
당연 판정 3대 0으로 완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중2 때의 경험은 지금의 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임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고
생애 처음으로 건전한 일탈을 해보았으니 말이죠

몰락 후 작은 도약

중학교의 대장인 3학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보다 당당해졌는지 그들의 흥미가 식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는 저를 괴롭히지 않더군요
이를 기점으로 영상에 흥미가 식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제가 유일하게 잘하는 "실행"을 하였습니다
"어머니 이젠 영상을 그만두고 매경테스트를
한번 치러보고 싶습니다!"
당연히 처음은 혼났습니다
제가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갑작스럽거니와
저의 1년 반 간 진로는 영상 관련 직업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죽어도 더는 일로써 영상을 택하기 싫었습니다
결국 설득에 성공을 했고
바로 매경테스트 접수를 하고 매일 공부를
하는가..... 싶더니? 드문드문하기 시작하고
시험을 보러 가서 "보통"등급으로 불합격하였습니다
도전을 좋아했지만 끈기가 하나도 없던 시절이었죠.....ㅎㅎ
일단 다시 신청을 하여 2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안 했습니다
겨우.... 보통 등급이 되고 더 낮은 점수로 불합격합니다
(미흡/보통/우수/최우수로 나뉩니다)
정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나는 왜 이리 끈기가 없을까..... 생각하며
매일 침대에 누웠습니다
하지만 다시 보면
이 기점으로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고
헬스를 한 달을 나가는데 성공을 했으니
실없는 1년을 보낸 건 아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나만의 공부를 찾다

지옥 같던 중학교가 끝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용기를 내서 그런지
친구관계가 많이 원만해졌으며
천국 같은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동시에 야자까지 등록을 하게 되며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도 3년간 억지로 공부를 해왔으니
계속하는 게 당연한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목표 대학과 꿈이 있었지만
돌아보면 막연히 정해버린 대학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꿈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계속 억지로 공부를 하고 하고 하다가
2학기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저는 전부터 생각해왔던 자퇴를 선언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또 제가 제일 잘하는 실행으로
A4용지 7장 분량에 구체적인 계획을 써서
부모님께 내밀었습니다
(지금 보면 구체적인 건 맞지만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 길이 아니었죠)
하지만 자퇴에 대해 선입견을 크게 가지고 계시는
부모님은 웃어넘겨버리고
용기 내어 마련한 자리는 10분 채 지나지 않아
TV 소리가 나도는 놀자판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해탈하여 무심코 그만
전국의 부모님이 싫어하는 말을 뱉어버렸습니다
"공부 안 해"
분위기가 침체되며 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인생 처음의 커다란 도전은 막을 내리고 맙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자퇴를 하지 않은 게 저한테는 득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제 마음은 제 계획을 원치 않았고
진로가 다시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니깐요
만일 학교를 나갔다면 저는 놈팡이가 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이후로 일주일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 사나 싶은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정신을 차리고
예전부터 좋아하던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매일 가서 미친놈처럼 책만 읽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바로 도서관에 가서
도서관이 닫을 때 직원과 같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어 나가다가
이승준 작가님의 1인 기업 기본 편을 접하게 되었고
읽어가는 도중마다 너무 설레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제 대학 주의 사상이 깨지며 새로운 가치관이 자리 잡게 되고
이 기점으로 생각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큰 변화 그리고 최고의 발전

세월이 참 빠릅니다.... 고2라는 나이가 되었고
제가 선택한 파이프라인은 티스토리였습니다
한 달 정도 꾸준하게 포스팅을 했고
구독자는 30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끈기가 많이 부족한 저는 활동을 멈추었고
이 시점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하며
초중고등학교는 등교 중지를 선언하게 되죠
끈기가 냄비 근성 수준인 저는
책도 한 달에 2~3권을 읽는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곧이어 네이버 카페를 세우고 저의 방법으로
4월 말에 창설하여 6월 약 2개월 가까이 동안
160명 상당의 회원을 모으게 됩니다
제 목적은 100명 이상 회원을 모아 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었고 생애 처음으로 큰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또한 한 달 동안 마당 운동을 거르지 않는 성과까지 빛냅니다
끈기가 없는 체질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끝없는 도전으로 끈기를 얻어낸 셈이죠
이때부터 독서 분야를 명확히 하고
정말로 좋아하는 독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음... 가끔 떠올리곤 해요
지금의 저를 코로나 초기 때로 보냈다면
지금의 4배 이상을 이뤄냈을 거라고.....
이어서!
5월 27일 정부는 등교중지를 해제하게 되고
저는 4일간 학교의 참맛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5월 31일 일요일 새벽 1시경
캠핑장 타오르는 불 앞에서
저는 새롭게 다짐하게 됩니다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행동을 해보겠다"
바로 6월 목표를 세우고
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하여
새벽 4시가 다되어 잠에 들게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6월 1일~현재까지
지금도 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뛰고 넘어지고 일어섬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넘어질 때마다 매우 힘들고 짜증 날 때가 있지만
끈기가 존재하지 않았던 저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여러분 ,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놈도 해내고 있습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똑같은 사람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자신을 믿으시고 꿈을 향해 뛰어가시길 바랍니다
참고를 위해 이룬 성과를 공개합니다

*2개월 간 이룬 성과

달리기 85일 차 - 휴식일 제외 7일 실패

1km 주행 가능
에서
5km 이상 주행 가능

독서 - 6월~8월 목표량 모두 성공

한 달 4권 독서 (필기 X)
에서
한 달 8~10권 독서 (필기 O)

읽은 책 30권 상당


부자마인드 70일 - 책의 내용을 행동으로 옮김
(특기 과다 운용으로 잠시 휴식 중)


투자 공부 - 40일 차

문외한에서 기본적인 지식 충당

일본어 30일

히라가나/가타가나 완벽 암기 후
기본적인 단어 숙지
(7월 중반에 임시 포기 선언)

다이어트

달리기를 하니 따라오긴 했지만
간식을 줄이는 노력으로 성과로 치겠음

73에서 66으로 7kg 감량

블로그 운영 - 7일 차

구독자 38에서 53
과도한 맞구독 없이 15명 상승

올린 게시글 10개

(아직 7일 차지만 귀엽게 봐주십시오!)


후기

다 쓰니까 4시간 지나있네요....ㄷㄷ
물론 저녁도 먹고 휴식도 했지만 대박이라고 생각하네요

단 30분도 집중하지 못했던
제가 이젠 3시간 이상의 시간을 집중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80kg에 육박했던 제가 이제는 65kg에 가까운 몸으로
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3년간 살아왔던 어린아이가
이제는 성취의 맛을 알아버렸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도 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당연지사 해낼 수 있습니다
가끔 비틀댈 때면 저의 목표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여러분과 같은 상황에 있었던 저이니깐
제가 제일 잘 압니다

더한 발전을 이루어서
나중에는 성공에 대한 주제까지
잡아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넘어질 일이 없다고 절대 장담 못합니다
하지만 보란 듯이 일어서서
하나둘씩 이겨나가 보겠습니다

오늘따라 유독 진지했던 글 두서없는 글
끝까지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S.9월부터 저의 목표를 블로그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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